[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가 다음달부터 전국 5개 대학과 협력해 중소 사업자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려대, 성균관대, 전북대, 경상국립대, 부경대가 참여한다. 각 대학은 디지털 마케팅 실전 교과 과정을 공동 개설하고, 수강생들은 한 학기 동안 실제 지역 소상공인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네이버 사옥 [사진 네이버]](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4325751536_fe01ff.png?iqs=0.7230035409954116)
네이버는 학생과 플레이스 사업자를 1대1로 매칭해 예약·리뷰 관리 등 마케팅을 지원하고, 광고 집행에 사용할 수 있는 비즈머니 쿠폰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마케팅 방법론을 실제 영업 현장에 적용해보며 경험을 쌓는다.
이번 산학협력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매출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은 전체의 11.4%에 그쳤으며, 디지털 전환 인식도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9월 5일까지 네이버 광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경률 네이버 Corporate Agenda 리더는 “디지털 솔루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사업자들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돕고 학생들에게는 마케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플레이스 사업자들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지속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