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가 다음달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I·클라우드·데이터 등 최신 IT 기술과 업종별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삼성SDS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내일의 기술을 내 일의 기술로’로 정하고, 생성형 AI가 기업 업무 환경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SDS가 다음달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를 연다. [이미지 삼성SDS]](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3402390819_8caa29.png?iqs=0.023178991835095086)
기조연설은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AI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주제로 맡는다. 이어 SAP 피터 플루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델 회장이 삼성SDS와의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KB금융그룹, 원익그룹, 업스테이지도 솔루션 적용 경험을 공유한다. 특별 세션에서는 이세돌 UNIST 특임교수가 ‘AI시대, 인간만의 경쟁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에는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 적용 사례와 함께 제조, 금융, 물류 등 업종별 디지털 전환 사례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