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단독 문화 행사를 열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N2 VIP 단독 Classic Weekends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행사에 초청된 VIP 고객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NH투자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1029824361_ac5976.jpg?iqs=0.8275030609248611)
이번 공연은 NH투자증권이 전용으로 대관해 마련한 행사로, 약 300여 명의 VIP 고객만을 초청해 차별화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공연 전 케이터링과 샴페인을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페라 무대에 앞서 기획자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리토크(Pre-talk) 세션이 진행돼 작품 배경과 해설을 접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본 공연은 360도 프로젝션과 이머시브(Immersive) 연출을 접목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선보였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공간 구성과 현장감을 살린 미디어 아트, 실감 나는 음악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기존 오페라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전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고객들께 소중한 추억과 풍요로움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금융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관리와 일상 속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