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판교 오피스에서 예비 창작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2025 웹툰 피드백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창작자가 작품의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받고, 연재 데뷔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카오웹툰 PD들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와 1대1로 작품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2025 웹툰 피드백 데이’를 진행했다.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083652247_a8f15e.jpg?iqs=0.8089473441584425)
올해는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됐다. 또 산학협력 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웹툰 지망생과 데뷔 1년 이내 신인 작가까지 모집 대상을 넓혀 총 23명이 참여했다. 이 중 일반 지원자 7명은 지난달 진행된 공모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작품을 소개하고, PD들에게 연재 가능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비 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구체화하고 작품 세계를 더욱 단단히 다져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인 작가 지원과 창작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