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제일건설이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A26블록에 지은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 오션’이 오늘(22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설계와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전용 116㎡ 타입에는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 오션' [사진 제일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8422369962_87eb91.jpg?iqs=0.8180044855258545)
단지는 서해 바다와 인접해 일부 세대에서 오션뷰가 가능하며,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7.6배(177만㎡) 규모의 씨사이드파크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영종복합문화센터를 비롯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및 북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중앙 분수대,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산책로 등 휴게 공간도 풍부하다.
기존 영종대교, 인천대교 외에도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 연륙교가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개통 후에는 서울 여의도 등 서부권 및 강남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영종 지역은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 영종항공산업단지 등 항공 산업 중심지로 개발 중이며, 복합리조트 및 해양레저 관광산업 관련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직주근접성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제일건설은 2025년 기준 국토부 시공능력평가 17위, 조경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최근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주관 디자인 분야 시상식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내 건축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역량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일건설은 이번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 오션’과 함께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서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입주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