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급여소득자, 공무원, 개인사업자 등 고객 맞춤형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Only One 주거래 우대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본금리 연 2.00%다. 고객유형 및 공통우대 등에 따라 우대이율 최대 3.00%p를 더해 최대 연 5.00% 금리를 제공한다.
급여소득자의 경우 ▲재직기업의 고객등급 ▲임직원 적금 가입 실적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임직원 적금 가입 실적의 경우 재직기업의 임직원 가입자 수가 많을수록 우대금리가 늘어나는 구조다.
공무원은 재직 증명 및 급여실적을 통해 개인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과 가맹점 계좌 실적에 따라 고객유형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공통 우대이율은 ▲입출금 계좌 평균잔액 유지 ▲정기예금 가입 ▲모임통장 보유 ▲개인형IRP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 등에 따라 적용된다. 이 5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보너스 금리 1.0%p가 추가로 제공된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상 개인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매월 5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식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주거래 고객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며 고객의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