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안랩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맞춤형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제품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 등 두 분야로 진행된다. 안랩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50B·70B 모델, 중소기업용 SaaS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3종), 의심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MDS agent 관제 서비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 및 Host IPS 기능 등을 공급한다.
![안랩이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기억으로 선정됐다. [이미지 안랩]](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0455494688_9d5ea7.jpg?iqs=0.9814511108970166)
수요기업 모집은 6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랩은 별도 상담 페이지를 운영해 지원사업과 자사 제품·서비스 관련 상세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김정현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30년간 축적한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과 지역 산업별 맞춤형 보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들이 예산 부담 없이 최신 보안 체계를 갖추고 위협에 선제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