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유로 키친 시리즈 2종을 리뉴얼 출시하고 ‘미니멀라이프의 시작, No.1 KITCHEN 한샘키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뛰어난 수납력과 감도 높은 디자인 포인트를 지닌 유로 키친 시리즈의 특장점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탁 트인 아일랜드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시스템으로 수납을 편리하게 도우며 독특한 ‘한 끗 포인트’로 키친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문가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미대오빠 인테리어’, ‘인테리어하는 줄자언니’, ‘달앤스타일’ 등 인테리어 전문 지식을 지닌 디자인 스튜디오 겸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유로 키친 시리즈의 장점을 객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샘 유로 700 그레이스 [사진 한샘]](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3643305195_72d142.jpg?iqs=0.27825039832347587)
한샘은 국내 키친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는 전통 강자다. 대한민국 최초로 싱크대 위아래 수납장을 설치하는 소위 '블록형 주방'을 선보이며 부엌에 ‘공간’의 개념을 입힌 것 역시 한샘이다. 유로 키친 시리즈는 50여년간 한국형 라이프스타일과 키친을 연구해 온 대한민국 키친 명가 한샘을 대표하는 라인업이다.
한샘이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유로 키친 시리즈는 유로 700 그레이스와 유로 700 베일 등 2종이다. 컬러와 프레임 디자인 등이 전반적으로 변경되었다. 유로 700 그레이스는 고강도 강화유리와 알루미늄 프레임을 결합한 프리미엄 글래스 도어다. 반투명 유리인 새틴 글래스의 차분하고 은은한 컬러와 부드러운 표면 질감,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유로 700 베일은 유럽 미장스타일의 스톤 텍스처를 한샘이 직접 디자인하여 고급스러운 마감 퀄리티를 실현했다. 베젤리스 프레임을 채용해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도어’ 디자인을 구현했다.
수납 유닛 6종도 선보였다. 매일 사용하는 머그컵, 조미료 등을 주방 벽에 숨김 수납할 수 있는 ‘슬라이딩 벽장’, 박스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적층 팬트리’, 애매한 공간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코너장’,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식기건조대를 벽장 안으로 깔끔하게 숨길 수 있는 '식기건조벽장’, 스스로의 취향을 한 층 더 고급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유리 장식장’, 세련된 스틸 소재로 주방에 감도를 더하는 ‘스틸 선반’ 등이다. 특히 유리장식장 내부에는 고급호텔의 마감재로도 활용되는 직조 패턴의 무니끄 소재를 적용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풍성한 소비자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모든 유로 키친 시리즈 850만원 이상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블렌더를 증정한다. 유로 300 매트를 850만원 이상 구매하면 40만원 상당의 식기벽장을 업그레이드로 제공하고 유로 700 그레이스, 베일을 1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0만원 상당의 라우체 폭포 수전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키친 가구 분야에서 ‘미니멀라이프’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기본으로 자리잡은 상황”이라며 “유로 키친 시리즈를 통해 깔끔한 부엌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유로 키친 시리즈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키친바흐’ 등을 통해 키친 가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작년 9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4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의 부엌 가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누적 16회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