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강남금융센터를 기존 3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리적 접근성과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희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련 부문 임원, 팀장 등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과 강남금융센터 VIP 고객 등 외빈이 참석해 강남금융센터 이전을 축하했다.
새로운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65평에서 100평대로 확장됐다. 높은 천장고와 넓은 공간을 확보해 고객 대기 환경을 개선했으며 1층 위치로 이전해 엘리베이터 없이도 직접 출입할 수 있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왼쪽부터) 애큐온저축은행 Treasury부문 김인선 부문장, 성원교역 임낙준 사장, 애큐온저축은행 김희상 대표이사, 강남금융센터 VIP 장홍주 고객, Treasury기획팀 권기태 팀장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애큐온저축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2843108643_8bf980.jpg?iqs=0.6683268196887137)
또한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보다 여유로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이전으로 기존 고객들의 방문 빈도 증가는 물론, 신규 고객 유입도 기대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이전 개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이전한 강남금융센터에서 플러스회전식(6M)정기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금리 연 3.2%에서 우대금리 0.1%포인트를 추가해 총 연 3.3%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강남금융센터 방문 후 개인 SNS에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으면서도 머물고 싶어 하는 저축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과 서비스를 모두 새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