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뒤척임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수면을 도와주는 ‘와이드핏 분할 경추 베개’를 선보인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한 침구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능성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본격적인 매출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숙면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수면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가 발간한 수면 연구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수면 연구 시장 규모는 2023년 65억달러에서 2032년 183억달러으로 연평균 12.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국내 업체들도 수면 장애를 극복하고 편안한 숙면을 유도하는 슬립테크 기기부터 숙면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침구류와 파자마 등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JAJU, 숙면 돕는 기능성 베개 모음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2859331747_fc19a5.jpg?iqs=0.14303820660837585)
자주는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베개를 판매 중이다. 측면 수면에 최적화된 낮은 높이의 ‘낮은 컨투어형 메모리폼 베개’, 정면 수면을 위한 ‘땅콩형 메모리폼 베개’ 등이 인기를 끌며 올해 들어 기능성 베개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분할 경추 베개’는 다양한 분할 절개선으로 베개의 높낮이를 차별화해 밤 새 수십번의 뒤척임과 어떠한 자세에서도 편안한 숙면을 유도해주도록 개발했다.
측면 수면 시 어깨 눌림 방지와 등뼈를 바르게 유지시켜주는 높은 딥슬립존, 정면 수면 시 경추의 C커브를 자연스럽게 지지해 바른 수면 자세를 도와주는 낮은 넥 포켓존, 솜꺼짐을 최소화해 머리부터 어깨까지 무게를 분산시켜 주는 서포트존으로 구성해 자는 자세에 구애 받지 않고 경추를 편안하게 지지해준다.
여기에 베개 하단에 어깨를 감싸는 U라인 굴곡선을 넣어 밤 새 뒤척임에도 머리부터 어깨까지 탄탄히 받쳐줘 몸에 부담을 덜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베개 측면은 쾌적한 메쉬 소재로 마감해 수면 중 통기성을 향상시켰으며 좌우 뒤척임에도 안정적인 수면을 위해 가로길이를 60cm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자주는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분할 경추 베개’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분할 경추 베개’를 특별 체험가 3900원에 체험해 볼 수 있는 리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자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7일 공개된다.
분할 경추 베개 외에도 자주는 이례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 숙면을 위한 기능성 베개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피부에 닿았을 때 최대 -6.6℃의 즉각적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접촉냉감 소재를 사용한 ‘접촉냉감 메모리폼 베개’, 100% 국내산 편백나무칩을 넣어 편백의 피톤치드 향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고밀도 순면 편백 베개’ 등이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숙면이 건강한 일상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숙면 관련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뒤척임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목을 받쳐주는 분할 구조의 기능성을 모두 한 제품에 담은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