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여름을 맞아 ‘썸머 멜론(Summer Melon)’ 캠페인을 올해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말까지 진행되며 세븐틴을 시작으로 NCT WISH, KISS OF LIFE 등 총 6팀의 아티스트가 멜론 독점 여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7말8초’ 본격 휴가철을 겨냥한 플레이리스트 ‘아티스트는 뭘 듣니’를 비롯해 독점컷과 다양한 이벤트를 멜론매거진을 통해 선보인다.
![멜론은 여름 캠페인 ‘썸머 멜론’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1/art_17540080120911_a70f93.jpg?iqs=0.05629211751362584)
1번째 주자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이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썸머 멜론’ 세븐틴 편에서는 ‘세븐틴의 Mood Play: 여름’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지난 여정을 조명했다. 여기에 멤버별 독점컷과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븐틴의 플레이리스트에는 청춘을 응원하는 ‘Left & Right’, 트로피컬 무드로 여름 휴가의 설렘을 전하는 ‘Holiday’, 청량한 휘슬 사운드가 인상적인 신곡 ‘THUNDER’ 등 총 26곡이 수록됐다.
세븐틴의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는 8월 5일까지 해당 매거진을 통해 진행된다.
2번째 주자인 NCT WISH의 콘텐츠는 지난달 29일 공개됐다. 여름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청량한 이미지의 NCT WISH는 데뷔곡 ‘WISH’를 비롯해 ‘Songbird’, ‘Steady’, ‘Miracle’, ‘poppop’ 등이 대표곡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량한 여름’을 주제로 멤버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다. NCT의 서브 그룹의 곡은 물론, 동방신기 (TVXQ!), 태연, SHINee (샤이니), EXO, 조이, 도영 등 SM 대표 아티스트들의 곡과 함께 One Direction, Frank Ocean 등 해외 아티스트의 트랙까지 포함했다.
NCT WISH의 독점컷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여름 일상이 공개됐으며, 유닛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어서 공개될 KISS OF LIFE의 콘텐츠는 8월 1일 오후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