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달 31일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 호텔스 앤 리조트(이하 반얀트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카드사 최초로 반얀트리와 체결한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김대순 부사장과 반얀트리 아태 세일즈 부문장 Bobby Ong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카드와 반얀트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마케팅 역량과 회원 기반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회원 전용 반얀트리 예약 사이트를 구축하고 회원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김대순 부사장(오른쪽)과 반얀트리 아태 세일즈 부문장 Bobby Ong 부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1/art_17540074799911_8b119d.jpg?iqs=0.0433945768599846)
이번 협약을 기념해 삼성카드 회원 대상으로 반얀트리 계열 호텔을 2박 이상 이용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총 6개국의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브랜드 숙박 시 제공된다. 향후 대상 국가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반얀트리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양사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