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제3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상반기 우수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포상과 승진직원에 대한 사령장 수여 등도 함께 이뤄졌다.
![신학기 은행장이 경영전략회의에서 영업점장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Sh수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1/art_17537552385952_d5d8de.jpg?iqs=0.8417639408677771)
회의에서는 하반기 사업전략 및 세부사업 안내는 물론,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등 주요 현안 발표가 이뤄지며, 영업점장들과 함께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학기 은행장은 하반기 기업금융 확대와 건전성 관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첨단산업 및 우량기업 금융지원 강화, 철저한 여신 사후관리를 강조했으며, 금융 소외계층과 취약차주들에 대한 적극적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신학기 은행장은 차별화된 마케팅 및 동반성장과 관련해 “영업점과 본부의 작은 변화가 혁신의 밑거름이 된다”며, “경쟁자가 가지 않는 길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움을 마주한 기업과 어업인에게는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우리가 마주하는 고객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