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잘 자는 것이 곧 경쟁력인 시대다. 스마트폰 사용,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이 늘면서 숙면을 위한 소비 문화를 뜻하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수면(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인 슬리포노믹스는 수면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키워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면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침대’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호텔에서 느끼는 안락함과 프리미엄한 무드를 집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호텔침대’가 새로운 침실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한샘 호텔침대 세레네차콜 [사진 한샘]](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2323314267_b0898b.jpg?iqs=0.9356933887698134)
호텔침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국내 최초로 호텔침대라는 개념을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해왔다. 현재 한샘의 전체 침대 프레임 매출 중 호텔침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1분기 10% 대에서 2025년 1분기 50% 이상으로 상승했고 매출액 역시 3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 1분기 호텔침대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슬리포노믹스 시대에 걸맞는 프리미엄 침실 제품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호텔침대는 흔히 호텔에서 볼 수 있는 패널형 헤드보드와 좌우 장식장이 결합된 ‘패널 결합형 침대’를 개인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형태를 말한다. 한샘이 2005년 국내 가구 브랜드 최초로 이를 ‘호텔침대’로 명명해 선보이며 새로운 침실 공간의 기준을 제시했다. 한샘은 호텔침대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후 관련 시장을 꾸준히 선도해왔으며, 이후 타 브랜드들도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며 ‘호텔침대’는 업계 내에서 하나의 독립적인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한샘 호텔침대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것을 넘어 메종 글래드, 라마다 호텔, 낙산 그랑베이 호텔 등 실제 호텔과 리조트에도 납품되며 그 품질과 완성도를 입증해왔다.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한샘 호텔침대는 단순한 공간 연출이나 인테리어를 넘어, 집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수면 공간을 구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설득력 있는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한샘 호텔침대를 직접 사용한 고객들 사이에서는 ‘침대 하나로 침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컨트롤 조명으로 호텔과 같은 무드가 살아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 마감과 정교한 조명 설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구성이 더해져 한샘 호텔침대는 단순한 가구를 넘어 침실 전반의 분위기와 기능성을 개선하는 공간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샘 호텔침대의 가장 큰 강점은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사용자 중심 설계다. 협탁, 거울이 달린 화장대, 조명과 콘센트 등 패널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은 일상 속 편리함과 감성적 만족을 동시에 제공한다.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울 수 있게 디자인된 패널은 공간과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맞춤형 침실 환경을 완성할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룬소프트 ▲그로브오크 ▲세레네 차콜 ▲어반 글로우 등이 있다. 룬소프트는 부드러운 그레이지 색상의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내구성, 내오염, 방수, 친환경성을 갖췄다. 그로브오크는 밝은 나뭇결과 템바보드 디자인을 적용해 감각적인 침실 분위기를, 세레네 차콜은 어두운 나뭇결 무늬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어반 글로우는 패브릭과 메탈 질감을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이 특징이다.
침대와 벽면을 감싸는 은은한 무드 조명과 20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핀 조명 시스템은 독서·휴식·수면 등 다양한 생활 패턴에 맞춰 조명 환경을 유연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도 반영했다. USB 고속 충전 포트와 220V 콘센트를 손 닿는 위치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샘이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호텔침대 캠페인 ‘설레는 매일’을 진행한다. [사진 한샘]](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2322701476_4b2610.jpg?iqs=0.7996780942690382)
최근 한샘은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호텔침대 캠페인 ‘설레는 매일’을 진행하고 있다. 한샘은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선보이며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워너비 부부’로 손꼽히는 이들 부부와 함께 호텔침대가 제공하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효과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매주 다른 호텔침대를 최대 25% 할인하는 타임특가를 진행한다. 타임특가 적용 상품은 한샘몰 이벤트 페이지나 전국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는 호텔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 시 호텔침대 프레임을 최대 40% 할인한다. 또 호텔침대와 함께 소파나 붙박이장 구매 시 소파 10만원, 붙박이장 5%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네이버 신혼 카페인 '다이렉트 결혼준비'를 통해 한샘에서 포시즌 매트리스 구매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매장에서 40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한샘몰 포인트를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슬리포노믹스 트렌드는 수면의 질이 곧 삶의 질이 되는 시대의 흐름을 보여준다”며 “한샘 호텔침대는 기능과 디자인, 조명, 편의성, 감성을 아우르는 침실 솔루션으로 ‘잘 자는 환경’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