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오는 7월 21일부터 김영하 작가의 작품을 오디오북으로 독점 공개한다.
윌라는 국내 독서 구독 플랫폼 최초로 김영하 작가의 작품을 전자책으로 전권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체 제작한 프리미엄 오디오북을 선보이며 콘텐츠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윌라에서 처음 공개될 김영하 작가의 오디오북은 <단 한 번의 삶>과 <살인자의 기억법>이다.
먼저, <단 한 번의 삶>은 “우리는 모두 단 한 번의 삶을 산다.”라는 명제를 밀도 높은 문장으로 깊이 사유하도록 돕는 김영하 작가의 최신작이다.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윌라의 오디오북으로 재해석되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 한 번의 삶> 오디오북 낭독에는 출판사 무제 대표이자 배우 박정민이 참여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등의 대표작 오디오북 낭독에는 곽윤상, 여윤미, 이상준, 문우리, 서은비, 이수성, 정서우, 홍석린 등의 국내 최정상 성우진이 다수 참여하여 생생한 연기와 낭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윌라는 김영하 작가 오디오북 독점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윌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김영하 작가의 작품과 어울리는 목소리’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윌라는 이외에도 소설/에세이 카테고리의 인기 도서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퇴마록> 시리즈, <첫 여름, 완주>, <자매 일기>, <귀신 저택> 등의 베스트셀러를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독서 콘텐츠를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현대 한국문학의 대표로 불리는 김영하 작가의 작품을 윌라에서 오디오북으로 최초 독점 공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매주 월요일마다 김영하 작가의 오디오북 2편이 윌라에서 오픈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