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신당제5동 중구푸드뱅크마켓에서 폭염에 지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중구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18일 서울 중구 중구푸드뱅크마켓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오른쪽)과 김길성 중구청장이 성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저축은행중앙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0629041557_2ce249.jpg?iqs=0.35702764047172264)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은 후원금과 함께 쌀, 라면, 고추장 등 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10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고 매장 곳곳에 진열하며 시원한 온기를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든든한 그늘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2023년과 2024년에도 남대문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게 김치, 밀키트 등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