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코워크위더스㈜와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워크위더스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채용 플랫폼인 ‘코워크’를 운영하며, 5만명 이상의 다국적 인재와 1000여개 이상의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HR테크 전문 기업이다.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코워크위더스㈜와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부 본부장(오른쪽) 및 김진영 코워크위더스㈜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8259331242_dfa5b5.jpg?iqs=0.8894021873248699)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외국인 금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앱 및 웹 기반 서비스 제공 ▲양사 서비스 홍보 위한 상호 광고 페이지 운영 ▲외국인 대상 행사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외국인에 대한 금융 및 HR분야 테크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워크 플랫폼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이 보다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고객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 및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