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약 35만㎡로 서울 롯데월드타워(연면적 32만8350m²)보다 크다.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의 3배 크기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조감도 [사진 현대엔지니어링]](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5651294846_8d2038.jpg?iqs=0.15262925223402413)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서 약 4.7km,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km,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km 떨어져 있다.
일부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이 2029년 12월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지하철역이 개설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사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이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조성한다.
차대수는 총 2556대로 법정대비 무려 212.5%이다. 총 45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이용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