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해장국 전문 프랜차이즈 울엄마해장 ‘탄방점’이 지난 7월 7일, 더욱 강화된 메뉴 구성과 함께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울엄마해장 은 2011년 론칭 이후,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15년 이상 운영되어 온 로컬 해장국 전문 브랜드다. 2024년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본사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생산부터 품질관리까지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고 제조 원가를 절감하며, 가맹점에 일관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된 탄방점은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해 있으며, 주거지와 오피스 상권이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갖추고 있다. 점심과 저녁 시간대 모두 꾸준한 방문 수요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전골과 식사 메뉴 전반이 강화됐다. 전골류에는 ‘대창전골’과 ‘모듬수육전골’, 식사류에는 ‘설렁탕’, ‘도가니탕’, ‘우족탕’, ‘소꼬리곰탕’ 등 진한 국물의 보양식 메뉴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직장인 중심의 점심 수요부터 가족 단위 방문, 저녁 시간대 주류 이용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수용할 수 있도록 메뉴 라인업이 확대됐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소주 1병에 2,000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전골 메뉴 주문 시 소주 1병 무료 제공된다. <울엄마해장>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울엄마해장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한 끼 식사 또는 술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지친 하루에 위로가 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