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뷰티 전문 큐레이션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뷰티 카테고리에 대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G마켓은 인기 뷰티 상품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뷰티특가’ 코너를 신설한다. 방문 고객의 주목도가 높은 상단 메인 탭에 자리하는 모바일 전용 코너로 시즌 트렌드를 기반으로 추천 뷰티 상품을 상시 할인가에 소개한다.
![G마켓, 모바일 전용 '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 [사진 G마켓]](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50970443_7111ae.jpg?iqs=0.44408046062935747)
G마켓 전 고객 대상으로 뷰티특가 전용 10% 할인쿠폰을 ID당 매일 1장씩 제공한다.
뷰티특가 ‘공식 브랜드관’도 마련했다. 30여곳의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즌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추천한다. 빌리프, AHC, 이니스프리, 3CE, 닥터자르트 등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추가 혜택도 다양하다. ‘슈퍼브랜드데이’, ‘뷰티톡’ 등 브랜드별 특화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할인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매주 업데이트하는 ‘오늘의 뷰티특가’ 코너에서는 1+1 구성, 기획세트, 단독 특가 등의 알짜 혜택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뷰티 카테고리별 실시간 인기 상품 랭킹, 시즈널·트렌드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상품 큐레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구성해 고객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뷰티특가는 G마켓 모바일 앱 홈 화면에 위치한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쉽게 살펴볼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뷰티는 이커머스에서 특히 고객 충성도가 높은 카테고리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큐레이션 중심의 ‘뷰티특가’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뷰티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G마켓이 진행하는 뷰티 프로모션 및 뷰티 특가딜을 모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용성과 쇼핑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