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여름 한정으로 ‘JB SUMM3R(썸머)’ 정기 예금 특판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판 예금은 계약기간 3개월로 계좌당 100만원, 고객당 최고 20억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65%(기본금리 연 2.35%)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예금가입 전 6개월 내 전북은행 원화정기예금 보유이력이 없는 경우 0.10%, 전북은행 입출금계좌를 계좌번호 외 임의의 번호로 설정하는 ‘내 맘대로 계좌번호 지정서비스’ 신청 시 0.10%, 마케팅 동의 시 0.10% 등 최고 0.30%를 제공한다. 단 마케팅 동의가 불가한 법인은 0.10% 우대금리를 자동 제공한다.
이번 특판은 2000억원 한정판매로 오는 8월31일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리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고객 특판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