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초대형 복합시설인 원그로브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26일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 리로케이션 및 신규 출점 등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매드포갈릭 원그로브점’은 연면적 46만㎡ 규모의 원그로브 1층에 위치해 있다. 원그로브는 서울서 세번째로 큰 상업 업무 복합시설로 지하철 5호선과 직접 연결되어 있고 9호선과 공항철도가 만나는 마곡나루역과도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대형서점과 편의시설, 패션 및 식음료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는 상업시설과 오피스 시설이 유기적으로 조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는 주거 단지와 주요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소비층이 다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이다.

340㎡ 규모의 매드포갈릭 원그로브점은 건물의 1층 전면부에 위치한 만큼 전면 유리창과 화사한 조명을 통해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내부는 매드포갈릭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한편 내추럴한 우드와 베이지 컬러로 세련되고 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드포갈릭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 회원을 대상으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원그로브점은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소비층을 갖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에게 매드포갈릭만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대표 외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매드포갈릭은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속 있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 ‘만다린 치킨 샐러드’ 메뉴 이용권을 웰컴바우처로 증정하고 생일에는 고르곤졸라 피자 메뉴 이용권과 와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방문횟수와 결제 누적 금액에 따라 식사권을 차등 지급하는 M CLUB 리워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