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NC 2025(Healthplex Expo,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HNC 엑스포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글로벌 이너뷰티 및 기능성식품 브랜드부터 원료 기업에 이르기까지 약 2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1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이는 대형 산업 전시회다.
![2024 HNC 콜마비앤에이치 부스 [사진 콜마BNH]](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6553658357_319b05.jpg)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행사에서 메인 통로에 위치한 135㎡ 규모의 프리미엄 부스를 통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대표 제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히트존’, 연령별·라이프스타일 맞춤 제품을 소개하는 ‘생애주기 기능성존’, 자체 기술력이 응집된 ‘우수 제형·포장존’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 주력 제품들도 함께 전시돼 현지화 전략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1종의 시식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HNC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방문 시 약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도 제공된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콜마비앤에이치는 2017년 강소콜마, 2018년 연태콜마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K-건기식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