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S-OIL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6월 공연은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S-OIL 본사 3층 강당에서 열리며, 감성 발라드 그룹 장덕철이 무대에 오른다. ‘발라드의 정석’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초여름 저녁 분위기와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S-OIL 본사 사옥 전경 [사진 S-OIL]](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4/art_17496260141154_ab02c7.jpg)
장덕철은 멤버 장중혁, 덕인, 임철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 결성된 3인조 그룹으로, 2015년부터 SNS를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적 인기를 얻어왔다.
공연 예약은 6월 16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공연 시행사인 ㈜아트로버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약자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본사 3층 강당)에서 좌석이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S-OIL은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