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국내 IT 전문기업 다우기술과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토대로 ▲다우오피스 내 NH임베디드플랫폼 기반 금융API 연계 서비스 제공 ▲다우오피스 사용자 맞춤형 금융솔루션 공동 개발 ▲양사 기업고객 데이터 기반 신사업 모델 발굴 ▲기업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한다.
![30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은행과 다우기술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다우기술 정은종 상무, 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 [사진 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5894967729_8ae83e.jpg)
특히 농협은행은 'NH임베디드플랫폼'을 연내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다우기술의 경영지원 플랫폼인 '다우오피스' 내에 API를 연계해 계좌조회, 환율조회, 이체, 결제, 집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임베디드금융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