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S화성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에서 화성장학문화재단·화성자원봉사단원과 함께 ‘든든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든든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기념 촬영 [사진 HS화성]](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3339248578_dde428.jpg)
고립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원 HS화성 회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지사회장 외 봉사단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총 25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HS화성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도시락을 통해 이웃과의 정서적 거리까지 좁히는 따뜻한 연결의 실천"이라며 "그동안 물리적 공간을 짓는 건설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사회적 공간’을 만드는 데에도 주력해왔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기업의 철학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이종원 회장은 “든든도시락은 이웃과 기업, 기관이 함께 만든 연결의 결과물로 도시락 하나에도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며 "기업이 이윤만을 추구하는 존재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성장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S화성과 화성장학문화재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대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 및 무료급식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