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는 '디 에어 하우스(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디 에어 하우스’는 음악, 캠핑, 전시, F&B 등 서브컬처 기반의 복합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MZ세대 중심의 야외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해 약 2만7000명이 방문했다.
한국타이어는 자사 모터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를 앞세워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드라이브’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예술·음악·패션·F&B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로 '디 에어 하우스' [사진 한국타이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8173233884_d3e4b4.jpg)
올해 부스는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를 주제로 꾸며지며, 신제품 ‘다이나프로 HP3’(올시즌)와 ‘다이나프로 HPX’(프리미엄 컴포트) 제품을 실제 차량에 장착해 전시한다. 관람객은 타이어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타이어를 활용한 ‘타이어 볼링’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접할 수 있다.
부스는 자연 속 캠핑 콘셉트에 브랜드 BI와 카모플라주 패턴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현장 몰입감을 높였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MZ세대와의 감성적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