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 연풍초등학교(이하 연풍초)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생활 습관을 조성하고 건전한 금융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애큐온은 연풍초와 2018년 자매결연을 하고 8년 연속 연 2회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며 금융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연풍초 원영숙 교장, 한효원 전교회장, 송시우 전교부회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애큐온캐피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7863606785_ab46fd.jpg)
이번 교육은 연풍초 3학년 학생들 대상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 애큐온저축은행 소비자보호팀 주동기 매니저는 학생들이 어려운 금융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교안을 활용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똑소리나게 돈 관리하기 ▲저축의 중요성과 목표 설정 ▲소중한 개인정보 ▲금융 지식 OX 퀴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연풍초에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텀블러와 필기구 등 교육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을 진행한 애큐온저축은행 주동기 매니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 개념을 심어주고자 했다”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용돈 관리법과 저축 습관을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8년간 이어온 연풍초와 인연을 통해 매년 학생들의 금융 이해력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는 것은 미래 경제 주체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금융 생활 습관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