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국내 최대 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가 교대역점 1층에 다이어트 특화 편의점 ‘스포밀(SPO MEAL)’을 정식 오픈했다. ‘먹는 것까지 운동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현한 스포밀은 운동 전·중·후 식단은 물론 다이어트 간식까지 아우르는 200여 종의 건강 식품을 선보인다.
스포밀은 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프레시크레딧과 손잡고 무인 시스템을 구축해, 스포애니 회원들은 전용 출입 카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입장·결제할 수 있다. 특히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샐러드·샌드위치·단백질 음료 등 냉장 상품을 매일 새벽 신선하게 공급하며, 곡물 바·프로틴 스낵·다이어트 젤리와 같은 실온 식품도 함께 갖췄다.
교대역점 스포밀에는 일반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든 건강 지향 상품군이 총망라되어 있다. 운동 효율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메뉴뿐 아니라, 저지방 요거트·저칼로리 과자 등 다양한 다이어트 간식도 준비해, 피트니스 이용 고객은 물론 직장인·주부 등 바쁜 일상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포밀 담당자는 “교대역점을 시작으로 스포애니 회원뿐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편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향후 순차 확대 오픈하고, 전 직영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 기념으로 전 상품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시즌별·상품별 할인 행사도 예정돼 있다. 스포애니는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장 전체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밀’은 현재 스포애니 교대역점·가산동점·화곡역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스포애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