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노마스카라(No Mascara) 메이크업’이 새로운 아이메이크업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노마스카라 메이크업’은 마스카라 없이도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핵심으로, 인위적인 볼륨보다는 자연스러운 눈매와 결결이 살아있는 속눈썹 표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과거에는 바짝 올린 속눈썹이나 마스카라로 또렷하게 강조한 눈매가 메이크업의 필수 요소로 여겨졌다면, 최근에는 마치 "본래 내 눈"처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스카라 사용 시 번짐이나 세안 시 자극 등의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노마스카라 트렌드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속눈썹을 건강하게 가꾸는 속눈썹 케어 제품과 마스카라 없이도 눈매를 또렷하게 만드는 블랙속눈썹영양제, 셀프 펌 키트 등이 MZ 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 건강한 속눈썹이 노마스카라의 시작

노마스카라 메이크업이 자리 잡으면서 속눈썹 자체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속눈썹 영양제’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코스노리의 롱 액티브 아이래쉬 세럼은 펩타이드 특허 성분과 히알루론산, 병풀 추출물이 함유되어 속눈썹에 윤기와 탄력을 부여함과 동시에 뿌리부터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눈물과 유사한 pH 로 눈시림 없이 데일리로 사용 가능해 민감한 눈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마스카라 없이도 또렷한 눈매를 완성하려면 무엇보다 속눈썹 자체가 튼튼하고 자연스러워야 하는 만큼, 해당 제품은 자연스러운 눈매 연출을 위한 기본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 뷰러 없이도 또렷한 눈매 연출

마스카라 없이 눈매를 또렷하게 살리고 싶다면 셀프 속눈썹 펌도 좋은 선택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코스노리 이지아이래쉬 펌 키트는 한 번의 비용으로 약 5 회 분량의 셀프 펌이 가능한 가성비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속눈썹 건강까지 고려한 펩타이드 특허 성분을 포함한 저자극 펌크림을 사용해 컬링과 케어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한, 롯드는 다양한 눈매에도 밀착되는 노글루 타입으로, 셀프 펌이 처음인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마스카라 없이도 컬링만으로 충분히 선명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셀프 펌은, 노마스카라 메이크업 트렌드에 꼭 맞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 마스카라 한 듯, 그러나 클렌징은 간편하게

속눈썹 펌을 한 뒤 마스카라를 바르게 되면 번짐이나 세안 시 자극이 고민일 수 있다. 이때는 코스노리 아이래쉬 틴팅세럼이 좋은 대안이 된다. 자연 유래 피막제가 속눈썹에 가볍게 픽싱되며 컬링과 탄력을 유지해주고, 아이리무버 없이 미온수만으로도 클렌징이 가능해 자극 없이 깔끔한 세정이 가능하다.
특히 펌을 하지 않은 사람도 뷰러와 함께 사용하면 마치 마스카라를 바른 듯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어 노마스카라 메이크업 입문자에게도 제격이다.
모든 제품은 올리브영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