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은 일상 속 위생 관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며 이제는 위생케어 제품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 '랩신' 위생 인식 확대로 관련 제품 매출 증가 [사진 애경산업]](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19/art_17465892125828_84d48e.jpg)
랩신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위생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코로나 시기의 매출로 회복한 수준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소비자 인식 속에 자리 잡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겨울 독감 등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랩신의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그중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도 간편한 손 소독을 도와주는 ‘랩신 V3 새니타이저 겔’의 매출이 52% 증가했다.
소비자의 위생 인식 확대는 위생 영역의 확장으로 이어지며 관련 제품의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탈취와 살균 기능으로 세균이 걱정되는 어디든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랩신 항균 스프레이’와 손 위생은 물론 키보드, 핸드폰, 식탁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랩신 V3 다목적 알코올 티슈’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60% 증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발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관리해 주는 ‘랩신 항균 풋샴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배 이상 급증하며 위생 관리의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랩신은 위생케어 제품이 이제는 단순히 감염 예방을 위한 수단이 아닌 일상 속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주변 환경 위생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핸드∙풋, 세탁, 주방, 욕실 등으로 제품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랩신 브랜드 관계자는 “랩신은 ‘완벽한 위생을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기반으로 생활 위생을 연구하는 브랜드이다”며 “이제는 위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진 만큼 그 영역을 확대해 누구나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 위생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