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은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오산 세교 아테라’를 6월 분양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오산 세교 아테라 투시도 [사진 금호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19/art_17465749655255_a619d7.jpg)
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243 일대(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로 오산세교2지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산IC(경부고속도로)와 향남IC(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부로를 통해 수원, 화성, 동탄 등으로도 이동하기 용이하다. 경부선 철도를 가로지르는 횡단도로가 공사를 진행중이라, 오산시 동서 간 차량 흐름 개선도 기대된다.
교통 호재도 다수 대기 중이다. 오산역에 GTX-C노선(계획)이 추진 중인 점이 눈에 띄며, 오산역에서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초교∙고교(예정) 부지가 있고, 초평도서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상재봉을 마주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오산세교2지구 내 다양한 녹지와 오산천, 가감이산 등도 인접하다.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오산, 오산시청 등 쇼핑문화 시설과 관공서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경기 남부권 핵심 산업단지 이용이 용이한 점도 시선을 끈다. 인근에 가장1·2·3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고,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단,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보니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특별공급 비율이 75%로 높고,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젊은 청약자들에게는 최적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