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골프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208/art_17397600510132_4509d7.jpg)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지난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2차 대회에서 박단유가 최종 합계 2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넥스트젠, 월드와인주식회사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로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코스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오프를 거쳐 48명이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1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선 박단유는 2라운드에서도 13개의 버디를 기록했고 W지투어 통산 6승과 함께 36홀 최저타수 기록을 세웠다.
장지연과 양효리는 18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안예인과 한지민은 14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윤규미는 1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박단유는 “1라운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올해는 WGTOUR 대상과 상금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