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102/art_15469109148594_328b4b.jpg)
[FETV=최남주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분양하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주거복합타워가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바로 연결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중동신도시내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대지면적 9008㎡ 연면적 14.6만㎡ 규모로, 2개 동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7~18층은 섹션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또 지상 20~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로 설계됐다.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지하 1층에서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상업시설과 업무, 주거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중동역은 부천지역내 지하철 7호선역중 가장 많은 하루평균 2만8000여명이 이용하는 역이다. 이 역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45분이면 서울 도심권, 강남권에 도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면 접근성이 좋아질뿐 눈이나 비가 올 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수 있다” 며 “역과 바로 이어지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주거복합타워도 흔치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