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씻어 쓰는 반려동물 배변패드 오놀라(oh’nola)의 킥스타터 캠페인이 지난 12월 22일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놀라 캠페인은 최종적으로 목표금액의 478%에 해당하는 14,347달러(한화 약 2천 1백만 원)의 펀딩금액과 250명의 배커 수를 확보했다.
오놀라 캠페인은 런칭 2일만에 목표 금액을 빠르게 달성했고, 킥스타터 운영팀이 직접 선정하는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되는 등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놀라는 3D 매쉬 흡수층, 보관/역류 방지층, TPU 완전 방수재 등 특허받은 3중 구조 신소재로 제작되어 화학흡수제 없이 오직 소재의 특성만으로 흡수, 방수, 세척, 건조의 문제를 해결한 신개념 배변패드 제품이다. 물로 세척하기만 하면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문제와 환경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오놀라 캠페인의 크라우드펀딩 총괄 대행을 맡은 펀딩인사이더 박할람 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이 점점 많아지는 만큼 킥스타터 내에서도 반려동물 관련 제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에 오놀라의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본다. 추후 다른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릴레이 펀딩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재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크라우드펀딩 전문회사 펀딩인사이더는 킥스타터의 콜라보레이터로서 370건 이상의 캠페인 대행 및 마케팅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 설립, 스토리 기획, 홍보 영상 제작, 랜딩페이지 제작, 마케팅, CS 대응까지 크라우드펀딩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킥스타터 및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호주 포지블, 한국 와디즈, 아마존 그리고 해외 자사몰까지 7개 플랫폼으로 릴레이 진출 및 글로벌 브랜딩을 통한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