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의대 정원 2천명 확대를 앞두고 정부와의 갈등 끝에 병원을 사직한 레지던트 전공의 1만 명 상당수가 미국으로 올 것이라는 희망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이들은 의대 정원의 약 66%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이수해 봤자 의사 공급이 급증하며 급여 등의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일반의로 취업하거나 개업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일반의는 전문의 자격증 없이 개업하거나 봉직의 등으로 취업할 수 있으나, 이들이 대거 시장으로 몰리며 임금 수준이 절반 이하로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악화됨에 따라 의-정 조치가 철회되더라도 의사들이 그동안 지녔던 기득권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미국 진출을 노리는 전공의들과 미국 의대를 준비하는 유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의대 졸업생이 미국에서 의사가 되려면 3차까지 있는 USMLE(미국의사면허시험) 시험을 통과하고 레지던트 수련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미국은 과거부터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을 중요시하고 최근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로 위 정책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이 정책의 핵심으로 미국 경제와 일자리 보호를 우선으로 삼고, 대외무역과 외국 자본에 대해 보다 강력한 규제를 도입하는 것에 덧붙여 미국 의사는 각종 의료 소송과 의료기술 유출 등에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신분이 없는 외국인 채용을 굉장히 꺼려하기 마련이다.
추가로 미국의 일부 주는 외국 의대 졸업자의 의사 면허 취득 문턱을 낮추기도 했다. 테네시 주는 해외 의대 졸업생이 ‘임시 면허증’을 발급받아 주 내 병원에서 2년간 근무하면 정식 면허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지만, 비자나 영주권을 받아 전공의 수련과 병원 근무에 문제가 없어야 임시 의사 면허를 준다. 해당사항들로 미국 의사가 되기 위한 ‘미국 진출’ 은 여전히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비자나 영주권을 받아 미국 체류에 문제가 없어야 정상적으로 의사로 활동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내 최대 규모 미국 전문 컨설팅 그룹 ‘나무이민’의 에드워드 박 대표는 “결국 미국에서 의사로서의 삶을 계획한다면,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신분 해결에 대한 준비임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 미국투자이민 등 각 상황에 맞는 미국 영주권 취득을 계획하여 안정적인 미국 생활을 이어가는 것을 권장하며 이번 11월 설명회를 통해 성공적인 미국 정착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무이민은 현재까지 184건 영주권 취득 케이스를 통하여 개인에 최적화된 미국 영주권 취득 컨설팅을 하고 있다. 또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미국 이민 변호사 및 전담 수속 직원으로 이루어진 EB5 미국투자이민 전문 수속팀을 운영하고 있어 안전하고 신속한 미국투자이민 수속이 가능하다. 그 뿐만 아니라, 미국투자이민(EB5) 외 유학생 영주권, 동반 유학 영주권, E2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국이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고객에게 딱 맞는 이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어 미국 이민 전문 기업으로써 많은 고객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 의대 진학’ & ‘미국 영주권’ 설명회는 11월 29일(금) 11시 나무이민 서울 압구정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미국 의대에 재학 중 혹은 진학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을 위한 영주권 취득방법뿐만 아니라 나무이민이 진행하는 ‘미국 의대 진학 프로그램’ 둥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참석 신청은 나무이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