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11월 가을 도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가연은 ‘트렌드 코리아 2025’와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보통의 분노’, ‘나를 위한 용기’까지, 총 4권의 신간을 선물한다. 이벤트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도서 당 각 5명에게 전할 계획이다.
먼저 ‘트렌드 코리아 2025’는 근 20년 동안 우리 사회의 추이와 소비 활동의 여러 모습을 추적, 관찰해온 트렌드 코리아 팀의 새 시리즈. 전문가들이 사회 변화를 분석해 내년도 한국의 소비 경향 등을 내다본 경제전망서다. 올해 각종 열풍을 바탕으로 2025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도 함께 소개한다.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미술과 예술을 깊고도 이해하기 쉽게 만든 교양서로, 모네와 고흐, 피카소 등 예술가 11인의 삶과 작품을 소개한다. 11년차 도슨트 한이준의 꼼꼼한 스토리텔링과 예술을 향한 애정으로, 마치 전시 현장에서 보고 듣는 것 같은 현실감을 전한다.
‘보통의 분노’는 30여 년간 부부 갈등을 다뤄 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이 인간의 삶에서 흔하고 중요한 감정인 분노의 역할과 올바른 분노 사용법 등을 알려 준다. 정당한 분노가 건강하게 표현될 때 인간관계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를 위한 용기’는 16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 지나영이 좌절과 실패로 체득한 경험에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만든 ‘자기 사랑 실천 가이드’다. 나를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 부정적인 생각에 잠긴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음을 말해준다.
11월 이벤트는 가연 공식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회원과 비회원 미혼남녀 모두 가능하며, 당첨은 게시판 공지 및 개별 연락을 진행한다.
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다양한 도서와 함께 마음을 채울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에서는 각종 문화 이벤트 외에도 성혼 회원 후기와 연애 칼럼 등 다양한 연애·결혼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