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서울시 소재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영등포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MG새마을금고배 서울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새마을금고 회원 및 서울시민에게 일상을 벗어난 즐거움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그간 새마을금고에 보내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파크골프대회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성성식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이사 등을 비롯한 내·외빈을 포함해 약 52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총 288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남녀별 각 1위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2위와 3위는 각 100만원과 50만원의 부상을 받는 등 총 7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됐다. 이외에도 삼성건조기, 전자오븐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행사 및 축하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김인 회장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의 리더로서 고객의 행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MG새마을금고배 파크골프대회 외에도 사랑의 좀도리, 지역사회 봉사활동, 금융교실, 장학금 지원, 전통시장 살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