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롯데손보 신임 사외이사에 이창욱 전 금감원 보험감독국장

 

[FETV=장기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부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사외이사에 이창욱 전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장을 선임한다.

 

롯데손보는 오는 11월 1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창욱 전 국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전 국장은 지난달 초 사외이사직을 중도 사임한 성대규 전 부회장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 전 국장은 1965년생으로 금감원에서 보험감독국 부국장, 인재개발원 실장, 보험감리실장, 보험감독국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맡고 있다.

 

한편 전임 사외이사인 성 전 부회장은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 ABL생명 인수 태스크포스(TF) 단장으로 선임됐다.

 

성 전 부회장은 1967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보험개발원 원장을 거쳐 2019년 3월부터 신한생명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2021년 7월부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