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구영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오른쪽)과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939/art_17272226568365_0e8637.jpg)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손잡고 윈터타이어 장착 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 활성화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구영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난 3월 공동 개발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자동차보험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 운영과 가입 편의성 확대, 공동 마케팅 추진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 특약은 보험기간 중 차량의 모든 바퀴에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후 인증서류를 제출하면 자동차보험료를 5% 할인해준다.
최근 3년 이내 한국타이어의 윈터타이어를 구매한 경우 자동으로 인증되며, 다른 업체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경우에도 가까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구영민 부문장은 “한국타이어와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