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서울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8월 30일 열린 ‘2024 미스그린코리아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미스그린코리아 선발대회는 월드대회 한국 대표 선발대회로서, 대회 수상자는 5개 월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미스그린코리아는 사회 부조리가 없는 깨끗한 세상 만들기와 친환경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며, 월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국위선양과 미스그린코리아가 추구하는 이상적 실현을 홍보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계명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와 관광경영학과 출신의 김세은 양이 진(眞)의 영예를 안았으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관계학과 출신 이서현 양이 선(善), 계명대학교 실용음악음향전공 출신 곽도은 양이 선(善)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외모뿐만 아니라, 지성과 인성, 그리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회를 주최한 미스그린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