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51/art_15450084568728_e7e855.jpg)
[FETV=오세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이 많은 수도권 지역에서 기업들의 공시 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
금융감독원은 기업 공시 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18일 판교와 19일 서울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 분기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을 상대로 공시 설명회를 열고 있다. 제출 대상 법인은 상장법인, 모집‧매출 실적이 있는 법인, 주주 수 500인 이상 외감법인 등 자본시장법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 등 공시 의무가 있는 법인이다.
금감원은 올해 개정된 기업공시제도(정기보고서‧주요사항보고서‧지분공시)와 공시 서식 작성기준, 위반 사례 등 주요 변경 내용과 개정 취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엔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이 많은 수도권에서 설명회를 열게 됐다”며 “문의가 많았던 유통공시 중심으로 강의를 편성했으며, 올해 개정된 내용을 총정리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