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834/art_17242877580799_8d508a.jpg)
[FETV=박지수 기자]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 김동환 사장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4일 김 사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17일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사장은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 올해 3월 사장직에 올랐다.
김 사장 측은 "저로 인해 불편을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죄드리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