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빅컵누들 마라탕'. [사진 오뚜기]](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832/art_17229930458387_2c8256.jpg)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기존 컵누들 마라탕에서 중량을 1.6배 늘린 '빅컵누들 마라탕'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컵누들 마라탕은 저칼로리 용기·컵면 유형 최초로 마라탕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출시 3주만에 100만개 넘개 판매됐고, 지난달 기준 누적 1000만개
빅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컵누들 마라탕에서 중량을 1.6배 늘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소컵과 동일하게 녹두·감자당면으로 면을 만들어 칼로리를 낮췄다. 칼로리는 245㎉다.
국물 역시 사골육수에 마라, 땅콩, 참깨 소스를 넣어 한국식 마라탕 맛을 구현했다. 특히 컵누들 마라탕에서 최초로 적용한 ‘두부피’ 건더기를 소컵과 비교해 2배나 늘렸다. 컵누들류 최초로 전자레인지 겸용 재질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