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만 10세 이상의 자녀를 둔 자동차보험 고객에게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16일부터 자동차보험 ‘자녀 할인 특약’ 적용 대상을 기존 만 6세 이하에서 만 12세 이하로 확대한다.
자녀의 연령에 따라 만 7~9세는 최대 8%, 만 10~12세는 최대 4%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교육시설에서 이용하는 업무용 통학버스의 자동차보험료를 12% 할인해주는 ‘어린이 통학버스 할인 특약’을 신설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어린 자녀를 키우거나 어린이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