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현황을 19일 공시했다. 아울러 하반기 운영 항목 계획도 공개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크게 7개 항목으로 CP가 진행됐다. ▲CP 기준 및 절차 마련 ▲최고경영진 회의 ▲자율준수 편람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 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효과성 평가 및 개선이 있다.
하반기 운영 계획으로는 크게 5가지가 있다. 먼저 ▲ CP 문화 확산 ▲교육훈련 프로그램 ▲자율준수편람 ▲사전 사후 점검 ▲프로그램 평가 및 개선이 있다.
CP 문화 확산의 경우 자율준수 실천 우수조직 및 직원 인센티브를 12월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는 공정거래 일반교육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11월 실시 예정이다. 또 7~12월에는 교육 효과성 평가 및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전, 사후 점검으로는 매월 준비협의회를 실시, 법령 위반 요소 사전 점검 강화를 수시로 진행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평가 및 개선으로는 KPI(핵심성과지표) 달성 점검 및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 및 개선은 12월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