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코레일네트웍스(사장 전찬호)가 체험형 청년인턴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청년들의 일경험 및 실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형 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매표·발권 및 고객응대, 사무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성과 발표회는 현재 재직 중인 청년 인턴 5명의 실무능력 및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근무경험·제안사항·개선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성과 발표회를 통해 교통카드 VAN사업 확장 방안, 교통약자 대상 열차승차권 발매 절차 개선 등 청년 인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표되었다.
또한 코레일네트웍스는 6개월 동안 인턴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성과 발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년인턴을 우수 인턴으로 선정하고, 이들이 향후 코레일네트웍스 채용에 응시하는 경우 서류전형 면제 및 가점부여 등 우대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전찬호 사장은 “성과 발표회를 통해 젊은 세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구직자들이 실무 경험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있는 체험형 인턴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