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가 오는 30일까지 전 점포에서 펼치는 푸드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사진=이마트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2/art_17171431200733_a96eb1.jpg)
[FETV=박지수 기자] 트레이더스가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푸드 페스티벌은 매주 10개씩, 4주 간 총 40개의 인기 신선·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3회만 진행한다.
이번 푸드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30일까지 트레이더스 22개 전점에서 펼쳐진다. 행사상품은 매주 월요일마다 일주일 단위로 바뀌며, 각 행사기간 마다 10개의 신선·가공식품을 최대 1만원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도 높은 제철 과일과 수입과일, 그리고 가성비 양념육부터 프리미엄 한우 등심까지 매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쌀, 채소 등 집밥 필수 상품과 다이어트 인기템, 아이스크림, 소바 등 먹거리도 준비했다.
푸드 페스티벌 기간 추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6월1일부터 15일까지 15만원 이상 결제시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15일부터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을 준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대용량 판매, 저마진 정책을 고수하는 창고형 할인점으로 고물가 시대 집밥 수요가 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레이더스의 올해 1~4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6%가량 늘었다.
노희석 트레이더스 운영담당은 “인기 상품 중심으로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푸드 페스티벌’은 트레이더스의 대표 행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물가를 낮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