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태영건설이 서초동 백암빌딩 개발사업을 놓고 당초 계약만료일인 오는 6월1일에서 재조정 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해당 개발사업의 원래 계약기간은 지난 2021년 9월2일부터 올해 6월1일까지였다.
그런데 태영건설이 변경 계약조정을 협의키로 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현재 변경계약이 협의중"이라며 "추후 변경계약 체결 시 재공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개발사업의 공사비는 670억원6100만원으로 이는 태영건설의 2020년 기준 매출 대비 2.94%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