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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보험민원] 5대 손보사, 16% 감소…10건 중 8건 보험금 불만

5개 대형사 1분기 민원 8303건
KB손보 24%·메리츠화재 23%↓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 78%
장기보장성 62%·자동차 31%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1분기 민원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의 민원 건수는 20% 이상 줄어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민원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급에 대한 불만이 10건 중 8건가량을 차지했다. 상품별로는 장기보장성보험 민원이 6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보험이 뒤를 이었다.

 

2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2024년 1분기(1~3월) 민원 건수는 8303건으로 전년 동기 9911건에 비해 1608건(16.2%) 감소했다.

 

이 기간 5개 대형사 모두 민원 건수가 감소했으며, KB손보와 메리츠화재는 20% 이상 줄어 감소세를 주도했다.

 

회사별로 지난해 1분기 민원 건수가 가장 많았던 업계 1위사 삼성화재는 2188건에서 1818건으로 370건(16.9%) 감소했다.

 

KB손보는 2051건에서 1569건으로 482건(23.5%), 메리츠화재는 1776건에서 1375건으로 401건(22.6%) 줄어 감소 폭이 컸다.

 

DB손보의 민원 건수는 1865건에서 1571건으로 294건(15.8%) 감소했다. 현대해상 역시 2031건에서 1970건으로 61건(3%) 민원 건수가 줄었으나 가장 많았다.

 

올해 1분기 보유계약 10만건당 환산 민원 건수는 KB손보가 8.95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해상(8.87건), 메리츠화재(8.57건), DB손보(6.74건), 삼성화재(6건)가 뒤를 이었다.

 

 

올해 1분기 유형별 민원 건수는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6443건(77.6%)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민원 10건 중 8건가량이 보험금 지급에 대한 불만이라는 얘기다.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은 삼성화재(1514건), 현대해상(1374건), DB손보(1275건), KB손보(1206건), 메리츠화재(1074건) 순으로 많았다.

 

상품별로 민원 건수는 장기보장성보험이 5162건(62.1%)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보험은 2540건(30.6%)으로 뒤를 이었다.

 

장기보장성보험 민원은 현대해상(1353건), 메리츠화재(1089건), DB손보(1035건), KB손보(969건), 삼성화재(716건) 순으로 많았다.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1위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민원이 939건으로 유일하게 장기보장성보험 민원보다 많았다. 반면, 장기보장성보험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는 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민원 건수는 122건에 불과했다.